삼광, 대보벼’ 보급 시작, 3월말까지 206톤 공급 계획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갑철)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삼광, 대보벼, 새누리, 황금누리 등 벼 우량 종자를 농가에 보급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정부 보급종에 대한 농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새누리벼 118톤 ▲삼광벼 24톤 ▲대보벼 53톤 ▲황금누리벼 6톤 ▲ 기타 5톤 등 정부 보급종 벼 총 206톤의 우량 품종을 농가에 집중 보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우량 종자를 국립종자원에서 지역농협으로 3월 말까지 수송을 마칠 예정이며, 지역농협에서 곧바로 농업인에게 종자를 공급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품종뿐 아니라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기술원 등의 종자도 보급할 예정”이라면서, “벼 종자 수령시 품종 특성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보관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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