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종일제·질병감염 아동 특별지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를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원, 아동에 시간단위 돌봄을 제공하는'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종일제'로 운영된다.
또한 보육시설, 유치원, 학교에 다니는 아동이 수족구병 등 전염성·유행성 질병 감염에 시설을 이용할 수 없을 때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는 ‘질병감염 아동 특별지원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시간당 6,500원으로 이용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후 아이 돌봄 지원 사업 홈페이지(idolbom.go.kr)에 가입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여성팀(☏041-746-5343)이나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1-733-7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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