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시 문화회관서 개최
서산시는 지역 청소년 70여명이 선보이는 ‘서산시 청소년 스트링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오는 22일 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더블에스솔리스트앙상블(대표 노병남)이 주관하고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이 돕는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로 문화적·도덕적 소양을 쌓을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연주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바쁜 학업 중에도 3개월 동안 틈틈이 더블에스솔리스트앙상블 단원들의 지도 아래 실력을 연마했다.
1시간 30분가량 진행될 이 연주회는 캐논, 아리랑, 베토벤 바이러스 등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13여곡의 연주를 관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음악무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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