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논산시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현철하 기자
  • 승인 2017.07.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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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변화 중심 인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7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 인사는 공로연수 11명에 대한 후임으로 승진 70명, 전보 133명, 신규 7명, 복직 5명 등 총 215명 규모로 이뤄졌다.

 시는 시정의 최우선방향인 동고동락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인성·변화 중심 인사로 대한민국 최고의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건설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시정의 주요 동력인 KTX논산훈련소역 신설, 밀리터리파크 조성, 탑정호수변개발사업, 강경근대역사문화도시 관광자원 개발 사업, 중교천 정비, 희망마을가꾸기 추진 사업 등 역량의 집중이 필요한 분야와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현안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동력을 구축했다.

 서기관 승진인사는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업무 성과 및 추진능력을 고려, 지방채 전액상환을 통한 ‘채무제로도시’ 건설로 재정건전화에 기여한 김민기 예산담당관과 농촌마을 종합개발,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한 김치응 희망마을 건설과장을 승진발탁했다.

 사무관 승진인사는 다년간의 업무성과, 공무원 경력,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을 갖춤은 물론 인성 중심의 적격성 심사를 실시해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논산 만들기에 주력할 수 있는 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장병상 사회적 경제팀장을 홍보담당관으로, 홍민기 예산팀장을 맑은물 과장으로, 윤여창 지방소득세팀장을 의회전문위원으로, 박재영 복지정책팀장을 상월면장으로, 심원일 행정팀장을 벌곡면장으로, 이종민 농산물유통팀장을 채운면장으로 승진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생학습이 강한 교육자치 도시, 한류를 선도할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민선6기 역점시책의 가속화를 위해 개인별 업무능력과 경력은 물론, 부서의 기능과 업무 전문성 등을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는 시정의 주요 목표인 시민이 주인이 되는 논산건설, 대한민국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 건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황명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민선 6기 4차년도의 정책 수행과 성과 등에 있어서도 많은 기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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