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은 지난 21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안장애인부모지회 학부모 회장을 비롯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 업무 담당자와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교육지원청, 부모회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학부모 재능기부-부모와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 등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장애인권신장활동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 대표는 “앞으로 태안 관내에 있는 장애학생들의 인권신장을 위한 활동들이 실시될 예정이라 기대된다. 교육지원청과 부모회가 함께하는 활동들이 많이 전개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2017 태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태안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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