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제113회 여성의 날 온(溫)택트 행사
[부여]교육지원청, 제113회 여성의 날 온(溫)택트 행사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1.03.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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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주 교육장, 여성직원들에게 초콜릿과 장미꽃 선물
이흥주 부여교육장이 여성직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부여교육청
이흥주 부여교육장이 여성직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부여교육청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이흥주 부여교육장은 8일 제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감사의 뜻을 담은 초콜릿과 장미꽃을, 남성 직원들에게는 초콜릿을 선물했다.

이날 한 남성 직원은 “3월 8일 여성의 날 의미를 알게 되었고, 우리 여성 직원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그리고 남성 직원들도 잊지 않고 초콜릿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을 기억하며 여성 직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부여교육청은 지난 2017년 부여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이와 더불어 여성친화일촌기관으로 선정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 근로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흥주 교육장은 “여성이 편안하고 행복한 것을 넘어 진정한 성평등이 이루어질 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부여 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성(性)이 없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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