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산단 및 주변하천 등 오염원 관리 강화
[투데이충남 대전/이지웅 기자] 대전시는 수질오염 취약시기인 3월부터 4월까지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수질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강수량 및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오염물질 유입 시 수질오염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이에 대비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유류보관시설 등 오염원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자치구 환경부서에 상황실 설치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28번 또는 120에 즉시 신고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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