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3.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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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교육 신청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생애주기별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시민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추진한 시민안전교실은 134회 교육에 걸쳐 단체·기관 85곳, 3873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92%가 ‘만족’을 나타냈다.

올해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비롯해 주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며 내달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으로 이달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는 10명의 전문 강사들이 교육주제에 따라 직접 교육신청 기관을 찾아 체험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20~30명 내외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대상·신청 기관 여건에 따라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문화는 사후대응보다 사전예방으로서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린이・노인 등 안전취약계층과 많은 시민이 적극적인 체험교육에 참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오는 8월 별도 교육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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