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청년예술가의 융복합 협업프로젝트 “한달의 예술”
[기획] 청년예술가의 융복합 협업프로젝트 “한달의 예술”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3.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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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섬랜드 충남태안 5樂발전소 “한 달의 예술”

세계5대 갯벌 가로림만 해양정원 앞바다에 특별한 청년예술가들이 모였다.

블러섬랜드 충남태안 5樂발전소(대표 최윤상)는 청년예술가의

융복합 협업프로젝트‘한 달의 예술’ 아티스트들과 오는 
3월 02일 17시에 충남 태안군 이원면 새섬리조트에서

특별한 '마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잔치에는 지난 한달 동안 리조트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참여한 박수영(공원) 다원예술가, 곽인근 웹툰작가, 김가을 동양화작가, 이상훈 안무가, 정재영 기타리스트, 송윤아 연극배우, 박현우 대중음악작곡가, 박진용 보컬, 도민혁 드러머, 도민준 소설가 총10명의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며 그동안의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한 달의 예술”은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성장 지속시키기 위한 융복합 협업프로젝트로 블러섬랜드 충남태안5樂발전소 주관으로 지난 한 달 동안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예술
공간 겸 리조트인 새섬리조트 동거동락하며 협업을 통해 성장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료로 지원했고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의 구상과 충전의 시간 등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힘들었는데 좋은 장소에서 힐링도 하고 다양한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젝트가 매년 기획되어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아 주고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어 좋았다”고 말했다.  ‘5樂발전소’의‘한 달의 예술’은 전국의 청년예술가들이 농산어촌과 대도시, 해외를 삼중축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반예반농(半藝半農)을 기반으로 멀티 플레이어 예술가로 성장하게 하는 기반을 다져 앞으로 이들의 터전인 융복합 청년예술인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한다.

현재 ‘한 달의 예술’ 3월 참자가를 모집 중이고, 블러섬랜드 충남태안‘5樂발전소’의‘한 달의 예술’은 지속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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