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유구도서관, ‘책 읽는 유구’운영
[공주]유구도서관, ‘책 읽는 유구’운영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1.02.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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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참여 독려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기자] 공주교육지원청 유구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참여 독려를 목적으로 한‘책 읽는 유구’프로젝트를 이달부터 매월 새롭게 운영된다.

‘책 읽는 유구’는 이용자의 도서 선택을 용이하게 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큐레이션 도서 대출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는 △책소풍가방 △비밀책방 △오늘도책봄 3종으로 진행된다.

책소풍가방은 어린이 책을 주제별로 선정한 책꾸러미를 투명 책가방째로 대출해가는 것이고, 비밀책방은 포장된 책의 겉면에 써진 키워드와 책의 일부 문장만을 보고 책을 골라 대출하는 것이다. 오늘도책봄은 사서가 직접 책을 읽고 관련한 추천사를 함께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좋은 책속 구절을 적거나 편지를 써서 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우체통에 넣으면, 2021년 12월에 부쳐주는 이벤트인‘느린 우체통’이 함께 운영된다.

이정숙 관장은“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흥미로운 방법을 통해 접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이 배가 되길 바라고, 그 즐거움이 독서의 일상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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