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는 내달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124여억원을 들여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한우, 낙농, 한돈, 양계, 기타가축 경쟁력 강화사업 41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사업 16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5개, 가축방역사업 7개, 기타사업 5개다.
시는 축종별 생산성 향상 사업과 악취저감 탈취제, 환경개선제, 축분처리용 수분조절제, 분뇨신속 수거비를 비롯해 악취 발생시설인 축사, 액비저장조, 퇴비사의 밀폐화 및 고속발효기, 악취포집장치 등 악취 저감시설을 집중 지원한다.
축산 농가의 자율적인 소독 참여를 유도하고 상시 방역체계 구축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차량소독시설과 농장 출입구 대인소독시설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사업희망자는 축산사업 시행지침서상 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올해 축산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당진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 후 축산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원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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