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초등학교는 지난 13일제105회 당진초등학교 졸업식 및 종업식을 시행했다. 코로나19로 졸업식, 종업식의 풍경도 달라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zoom 화상 회의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장은 각반 사전 등교로 11~12일 전달했고, 비대면 졸업식에는 졸업생 소감, 담임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각반 교사들은 손 편지를 낭독하였다. 학생들의 가족들은 집에서 zoom 화면을 통해 졸업식을 함께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송하성 교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 비대면 졸업식을 처음으로 진행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졸업식 준비를 해 준 교사들과 협조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puruns@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