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보령시 웅천면 말무덤과 말구멍 외
[지명유래] 보령시 웅천면 말무덤과 말구멍 외
  • 투데이충남
  • 승인 2021.01.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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厚望里 (후망리)  홀뫼 북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厚望(후망)이라고 부른다. 홀뫼 마을이 멀리 보이는 곳에 마을이 있다해서 厚望(후망)이라고 부른다.

黃竹島 (황죽도) 직언이 西(서)쪽에 섬이 있는데 이 섬을 黃竹島(황죽도)라고 부른다. 섬에 대밭이 있는데 바람으로 인해서 누렇게 색깔이 변해있다. 누런 대나무가 있는 섬이라 黃竹島(황죽도)라고 부른다.

직언이(直言島) 홀뫼 西北(서북)쪽으로 섬이 있는데 이 섬을 직언이 직언도(直言島)라고 부른다. 바닷가 육지와 좀 떨어져 있는 곳에 떠 있는 섬인데 옛날 지나가던 배가 파선되어 많은 시체가 밀려서 지게로 시체를 지어 냈다는 섬이다.

용굴 黃竹島(황죽도)에 굴이 있는데 이 굴을 용굴이라고 부른다. 龍(용)이 하늘로 昇天(승천)하였다는 굴인데 가뭄이 심할 때 여기에서 祈雨祭(기우제)를 지낸다.

獨山 (독산) 厚望(후망) 서쪽으로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獨山(독산)이라고 부른다.  홀미, 홀뫼 라고도 부르는데 홀로 떨어져 있는 山(산)아래에 마을이 있다해서 독산, 홀미, 홀뫼 라고 부르는 말이다.

말무덤과 말구멍 獨山(독산)에 말무덤과 말구멍이 있다. 옛날 南原(남원) 梁氏(양씨)집안에 장수 한사람이 탄생하였는데, 出生(출생)한지 1年도 못되어 아이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나곤 해서 장수가 낳으면 집안이 망한다고 그 아이를 몰래 죽였다 한다. 그 아이가 죽자 바위가 들석 하더니 白馬(백마)가 튀여나와서 바닷가를 뛰여다 니다가 죽었는데, 그 말을 묻어준 자리는 말무덤 이라 부르고 말이 튀여나온 암굴은 「 말구멍 」 이라 부르는데 지금도 그 자리가 있다.

小篁里 (소황리) 百濟(백제)때는 寺浦縣(사포현)에 속했었다. 新羅(신라)때는 蘇浦 縣(소포현)에 속했으며 高麗(고려)때는 藍浦縣(남포현)에 속했었다. 朝鮮(조선)때에도 藍浦縣(남포현)에 속했으며 朝鮮末葉(조선말엽)엔 藍浦郡(남포군) 熊川面(웅천면)의 地域(지역)으로서 황골 남(南)쪽에 있는 작은 마을로서 작은황골 또는 小篁洞(소황동)이라고 부르던 地域(지역)인데, 1914年 行政區域(행정구역) 改革(개혁)때 大篁里(대황리) 일부를 병합하여 小篁里(소황리)라해서 保寧郡(보령군)에 編入(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법률 제4774호로 대천시와 보령군 통합, 보령시가 된후 `95년 3월 2일 보령시 조례 제138호로 웅천면에서 웅천읍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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