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多자녀 산모 의료비 지원 확대
[서산]시, 多자녀 산모 의료비 지원 확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1.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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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자녀→ 2자녀 이상 출산으로
서산시보건소. 서산시
서산시보건소. 서산시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시는 14일 다출산 산모의 진료 등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지원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서 2자녀 이상 산모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산모가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 관련 진료받은 진료·약제비 등 급여·비급여(초음파·한약 첩약) 본인부담금을 20만원 한도에서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지난 1일 이후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자로,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국민행복카드 소유자는 임신·출산 지원 바우처 금액을 모두 소진해야 지급 가능하며, 지난해 산모에게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 “다자녀 산모의 산후회복을 위한 의료비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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