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한파속 요양원서 안전점검
[충남] 한파속 요양원서 안전점검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1.01.09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승조 지사, 천안 행복드림요양원 방문
독거노인 위문 및 애로사항 청취등 살펴
영하 20℃를 밑도는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9일 천안 행복드림요양원을 방문했다. 충남도
영하 20℃를 밑도는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9일 천안 행복드림요양원을 방문했다. 충남도

[투데이충남 내포/이예슬기자] 영하 20℃를 밑도는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9일 천안 행복드림요양원을 방문했다.

주야간보호센터도 운영 중인 이 요양원에는 44명의 노인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요양원 밖에서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폭설·한파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추진 상황을 듣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종사자와 입소 어르신들의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지만, 집단감염 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는 이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복드림요양원 방문에 이어 양 지사는 천안 봉명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명을 잇따라 찾아 생활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살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