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마음건강지킴이 전화 상담 운영
[충남]교육청, 마음건강지킴이 전화 상담 운영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1.01.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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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 등 신속 치유
학생마음건강지킴이 포스터 / 충남교육청
학생마음건강지킴이 포스터 / 충남교육청

[투데이충남 충남/이예슬기자]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자해가 급증함에 따라 마음건강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유를 위해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 상담을 운영한다.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는 도내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0명이 1일 2명씩 교대로 평일 18시부터 24시까지 학생 상담을 한다.

전화를 걸면 상담전문가의 휴대전화로 연결되어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자녀 관련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에게도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시 통화요금은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학생마음건강지킴이 전화상담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과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했으며.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야간 시간까지 운영하는 학생 마음건강지킴이 전화상담이 코로나 우울 등 심리 불안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야간 시간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전화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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