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비대면 시무식
[세종]교육청, 비대면 시무식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1.0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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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완벽한 방안·온전한 교육 만들자”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실천 의지 다져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신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신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세종교육청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새해에도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혹시라도 빈 공간이 있으면 서로 협력해서 완벽한 방역과 온전한 교육을 만들어 내자”라며 직원들을 응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 열린 시무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일부 직원만이 2층 대강당에 설치된 카메라 앞에 섰으며, 380여 명의 청사 직원은 각 사무실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시무식에 참여했다.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공간은 분리했으나 국민의례, 2021 주요업무 안내 등의 예년과 같은 시무식 절차는 동일하게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은 비대면 시무식을 대비해 소통담당관에서 제작한 영상을 보면서 올해 세종교육에 바라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희망을 들어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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