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특색사업 운영사례 공유
[투데이충남 아산/홍석민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21일‘ 학생회연합회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관내 초·중·고 대표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됐으며, 한 달 보름간 실시해 온 권역별 특색사업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학교 5팀, 고등학교 3팀이 참여해 운영내용, 활동 후기, 실천과정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등 그간의 활동에 대한 평가 및 환류 시간을 통해 주체성 기반 민주시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운영된 특색사업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아산시와 학교 만들기 일환인 온양온천역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캠페인, 학교내 바른생활 안전캠페인,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의 안전불감증을 일깨웠다. 또한 아산시 명소 알리기 일환으로 지역 명소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포토챌린지를 운영해 지역학생들이 아산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습격차 줄이는 방안 사업으로 개인 학습량 공유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 자기관리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문희 교육장은 “학교 울타리를 넘은 올해 아산 학생회연합회의 활동들은 아산시 민주주의 꽃의 뿌리가 됐으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됐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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