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태안/이지웅 기자] 태안 남면초병설유치원은 지난 18일 학교로 찾아오는 마을공동 교육과정에서 실시하는 ‘제철과일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기’로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유아들의 바램으로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태안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지원시스템 ‘학교로 찾아오는 교육과정’을 통해 팜스쿠키에서 제철과일을 준비해 유아들의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됐다. 먼저 다양한 과일들을 살펴보고 맛보며 제철과일을 접하고, 재료와 순서를 익힌 뒤에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남면초병설유치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완성해보는 성취감을 느끼고, 더불어 체철과일의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