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청양/전선미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11일 청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지원청은 매년 하반기 예비학부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정순미(가남초), 중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한병철(화성중), 최단비(마을교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우리아이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기’를 주제로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교과 평가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및 학부모 학교교육참여를 위한 교육 정보 △원격수업 교육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실시간으로 Q&A를 진행했다.
중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우리아이 중학교 학교생활 길라잡이’, ‘자유학년제의 이해와 프로그램 체험’을 주제로 △중학교 생활과 평가 △자유학년제 이해와 활동 방법 △사춘기 자녀의 생활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자녀의 바른 인성지도 △내 자녀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및 진로 교육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Q&A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체험으로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임동우 교육장은 “2021년에도 예비학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방면의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