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분야별 체험 가능
[투데이충남 금산/이지웅 기자] 금산동초등학교는 지난 8일 충청남도교육감(김지철)을 비롯해 2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오름 안전체험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안전체험관 소개, 축하공연 동영상 관람,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오름 안전체험관은 총 10개의 분야별 안전 체험이 가능하며, 특히 교실형 안전체험관 중 전국 최초로 2층 높이의 완강기 체험시설까지 갖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안전교육이 가능하게 됐으며,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개방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배양과 안전 의식 고취의 장으로 소중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규 교장은 “해오름 안전체험관을 개관하게 돼 기쁘고 우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안전교육에 앞장서겠다”며 축하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