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진학·진로 선택 위한 학부모 역할’ 주제
[투데이충남 천안/홍석민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초등예비학부모 교육에 이어 9일 5층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입학예정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하반기 예비학부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중등 예비학부모 교육을 소규모 집합교육과 현장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동영상을 송출하는 방법을 병행해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천안지역 중학교 예비학부모 전문 강사 박현동 연구사(충남교육연구정보원)는 ‘자유학년제와 중학교 학교생활, 자녀의 진학·진로 선택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대비 전략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이해와 비대면 시대 교육방법 △사춘기 자녀의 생활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자녀의 바른 인성지도 △내 자녀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및 진로와 연계한 대입전략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실시간으로 Q&A를 진행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2021년에도 예비학부모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방면의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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