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새골,사촌[마을] 마을에 모래가 많다고 해서 모새골 또는 沙村이라 부른다. 마을 앞에 모새골내라는 냇물이 흐른다. 모래(沙)의 충청도 방언이 모새이다.
산적골, 산적리[마을] 옛날에 산지기의 집이 있었고, 절이 있었던 마을이다. 강정자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인데 산지기 집이 있었던 마을이라 산직 (山直)골이라 부르다가 변하여산적골이라 불리우는 마을이다. 산적골은 한적골(大寺里)로 큰 절이 있던 동네라는 설도 있다.
숙종대왕 태실비[비] 현종 2년(1661)에 숙종의 태를 묻었는데, 고종 6년(1869)에 태실을 경기도 양주로 옮기고 비만 남아 있다.
저탈[마을] 마을이 비탈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푯대봉[산] 일제시대 때 측량을 위해 기준점을 잡았던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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