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 DIY 가구 만들기
[공주]정명학교, DIY 가구 만들기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11.3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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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체험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정명학교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1~4교시에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초등 11, 12월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DIY 가구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DIY 가구 만들기는 새로 리모델링 중인 초등 유희실에서 사용할 의자와 물품들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재단한 나무판에 나무못과 망치를 사용해 조립해보고 붓으로 페인트를 칠하며 목공예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작품이 완성돼 가는 모습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DIY 가구 만들기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신성철 학생은 “나무로 의자를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다. 유희실에서 쓸 거라 더 열심히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용주 교장은 “초등부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용할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라 더 의미가 있다. 꾸준한 활동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통한 진로 교육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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