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투데이충남 천안/ 이은진 기자]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3회 연속으로 한국표준협회(KSA)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실내공기질 인증은 ‘아이숨지수’모델을 활용해 실내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2년마다 심사를 실시해 그 우수성을 인증한다.
심사에서는 각종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세먼지 △미세입자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10개 항목을 측정했다.
국민체육센터는 10개 항목 모두 기준치 이내로 측정돼 합격점을 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우리공단의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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