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소외계층에 350kg 전달
[투데이충남 천안/홍석민 기자] 이마트 천안서북점이 25일 부성2동을 방문해 취약계층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129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129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용희 점장은 “추운 겨울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온기를 베풀어 준 이마트 천안서북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이마트 천안서북점은 지난 8월 부성2동 지역 내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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