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교회·와이골드, 각각 116·117호
[투데이충남 서천/류 신 기자]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예닮교회와 와이골드를 각각 장항읍 좋은 이웃 116호와 117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예닮교회는 이른 아침부터 교인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20상자(2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협의회에 기탁했으며, 서천읍 소재의 와이골드 양용규 대표는 장항읍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고 꾸준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조정환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들이 있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좋은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물품과 후원금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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