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동, 수급자 대상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은 27일부터 건강관리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만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 전수조사는 고독사 예방과 노인관련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소담·반곡동 내 만 70세 이상 3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현황, 생활실태,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생애전환기에 있는 출산·양육가구, 노인진입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공백이 없는 따듯한 소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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