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오산시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
[세종]시-오산시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11.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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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학습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사진. 세종시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사진. 세종시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내년부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시민 맞춤형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한다.

오산은 오산백년시민대학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학습도시 중 하나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국제적 학습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 과정에서 상호 자문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시민 간 교류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방과후 활동 및 체험학습 확대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공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과 오산시는 시민의 평균연령이 37세로  젊은 도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좋은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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