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투데이충남 천안/홍석민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내달 6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천안점(불당동 소재)에서 소방안전 사진공모전 입상된 작품 10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갤러리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최됐다.
소방서는 백화점 8층 고객복도 동선에 입상한 사진을 전시해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갤러리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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