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삼성모터스 정비공장, 착한가게 현판식
[세종] 삼성모터스 정비공장, 착한가게 현판식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11.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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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매출의 일정액 기부
현판을 전달하고 오상교 대표(좌측에서 다섯 번째)와 직원 및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판을 전달하고 오상교 대표(좌측에서 다섯 번째)와 직원 및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투데이충남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삼성모터스 정비공장이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 및 기업을 말하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삼성모터스 정비공장은 1997년 문을 열어 ‘고객중심, 고객사랑, 직원행복’을 외치며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수리, 품질향상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 직원의 복지가 회사의 안정이라는 경영마인드는 자연스레 지역사회 나눔실천으로 이어졌다.

 오상교 대표는 “본 사는 20년 넘게 세종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기에, 이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전해 줄 때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달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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