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촌·석성·충화면 새마을 지도자, 김장 나눔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최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부여지역 사회단체회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줄을 이으며 지역사회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부여군 초촌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40여 명은 지난 17일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정성들여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24개 마을 노인회관에 전달했다.
이어 석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심은 배추를 수확해 식재료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가구에 수백포기의 김장김치를 나눠 전달했다.
지난 19일 충화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350포기를 마련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