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지난 10일 화요일 평생학습 1실에서 만남의 BooK소리 동아리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운영했다.

아산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9개의 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주간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이 한 데 모여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집 마음 속 나무를 키우는 사람들을 만들어 배부하였으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동아리 활동이 내 인생에 미친 영향,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서평 등 각 동아리 회원들의 글이 80매 내외로 실렸다.

또 허은미 동화 작가를 초청해 내 인생의 그림책을 주제로 성인에게도 그림책이 필요한 이유,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 “이번 행사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일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