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 콘서트
[보령]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 콘서트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0.11.0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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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의식 함양, 근무의욕↑

[투데이충남 보령/조정일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은 6일 지원청 관할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재즈김 앙상블과 함께하는 하반기 지방공무원 청렴(퀴즈대회)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회에 걸쳐 분할 실시된 연수의 마지막 행사로 퀴즈를 통해 공직자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지방공무원의 근무의욕을 높이며, 응집력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보령교육지원청은 상·하반기 연수를 통해 각종 정책과 규정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 되도록 전달하고, 지방공무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업무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전문 청렴소통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청렴사례 위주의 실질적인 강의를 마련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그 결과, 2020년 충청남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보령교육지원청 관할 전학교가 청렴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렴 퀴즈대회 이벤트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에서 공무원이 알아야 할 문제를 엄선하여 퀴즈를 만들고 맞힌 사람에겐 보령문화상품권을 제공하여 재미있게 청렴을 배우고 조금이나마 보령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했으며, 충남을 대표하는 음악인 재즈김 앙상블을 초청해 1시간 동안 오페라유령을 시작으로 감미롭고 고혹적인 색소폰과 현란한 전자기타 연주로 참석자에게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서정문 교육장은 “재즈김 앙상블과 함께하는 지방공무원 청렴(퀴즈대회) 콘서트를 실시하면서, 지방공무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의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기에, 경쾌한 음악으로 함께 삶을 돌아보는 시간과 힐링을 선물하고 싶었다. 우리 모두 음악을 통해 심신을 충전하면서 자신에게 선택과 집중의 시간을 만들어 열정적으로 더 좋은 보령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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