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1개·동메달 2개
[투데이충남 서천/류 신기자] 서천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육상 연합팀이 지난 10월 경북 예천과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천 육상 꿈나무들의 힘찬 도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천 학생 육상 연합팀은 서천군내 5개 학교 8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천교육지원청 소속 육상코치와 서천군체육회 소속 육상코치의 지도하에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전지 훈련 조기 철수와 5월 초까지 훈련을 실시하지 못하는 등의 악재 속에서도 장항중학교 나혜린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중부 3,000M 동메달, 장항중학교 신지우 학생이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여중1학년부 400M 동메달, 문산초등학교 박성문 학생이 같은 대회에서 남초6학년부 800M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태모 교육장은 “서천 육상 꿈나무들의 메달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체육회, 학교가 함께 손잡고 학생들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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