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금산/박장대기자]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사랑 건강밥상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미역줄기볶음, 어묵볶음, 새우젓무침, 메추리알장조림 등 밑반찬과 요구르트, 빵 등을 준비해 독거노인, 한부모 아동 등 7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는 다사랑 건강밥상 나눔을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금성면 취약계층 돌봄지키미로 활동하며 폭염대비 잠자리 이불세트 지원, 호국보훈의 달 금성면 국가유공자 가정 및 취약계층 쌀 지원 등을 실시했으며 동절기 땔감, 영양건강세트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성대림 위원장은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정기탁사업은 자체 후원과 더불어 기관, 단체, 개인사업체, 개인 등의 도움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장대 기자wkdeo7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