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은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일어난 5525 필지에 대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지의 특성과 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비준율에 의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와 한국감정원 앱 또는 부여군청 시민봉사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민봉사실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여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 결과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군청 시민봉사실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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