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전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
[정치] 대전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
  • 송인승 기자
  • 승인 2020.10.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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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건 안건 처리,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행감 실시

[투데이충남 대전/송인승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27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1일부터 7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21일 ‘대전혁신도시지정에 대한 중구의 계획과 앞으로의 향후’를 주제로 이정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서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한 후, 조은경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혁신도시 중구 추가지정 촉구 결의안과, 윤원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로 의회사무국을 비롯한 집행기관 행정기구와 17개 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연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그리고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내달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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