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210명 대상…한부모·조손가정 집중 점검도
[투데이충남 서천/류 신 기자]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아동학대·방임과 그에 따른 사건·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사례관리 대상 아동 210명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아동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가정을 세밀히 점검하며 돌봄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사례관리, 관련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소방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예의주시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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