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투데이충남 천안/이은진 기자] 천안시 서북구청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 및 일반음식점(150㎡ 이상), 목욕업,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북구청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에도 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2단계와 같은 수준의 방역수칙을 시행해 오고 있다.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 업소에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홍보스티커를 업소에 부착하는 등 코로나 확산 차단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전 업소를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 및 고발조치(벌금 300만원 이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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