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류 신 기자]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담은 행복반찬’을 배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대상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소고기뭇국, 조기조림, 배추겉절이 등 6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며 항상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는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