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광동구’ 위해 머리 맞대
[대전] ‘관광동구’ 위해 머리 맞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10.22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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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명예구청장, 대청호서

[투데이충남 대전/이지웅 기자] 대전 동구는 명예구청장과 함께 지난 21일 대청호 일원에서 관광동구 조성 추진현황과 발전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현장방문에 앞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10월 명예구청장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 종료 후 대청호로 이동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명예구청장들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순찰선을 이용한 대청호 탐방을 시작으로 △대청호 자연생태관 △대청호자연생태공원(미로시설) △여가녹지 조성 현장 및 물속마을정원 △명상정원 순으로 방문을 이어갔으며 주요 관광명소 사업현장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청호 일원 관광시설 조성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명예구청장과 회의실 밖으로 나와 현장을 직접 둘러 보며 관광동구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관광동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제2대 명예구청장은 동구의 민선7기 대표적인 주민참여제도로 7월 8일 위촉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으며 명예구청장은 매월 1회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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