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이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경기도 및 강원도 돼지(생축, 분뇨, 정액)의 반출입을 금지하는 방역조치를 결정했으며, 부여군은 5개반으로 편성된 부여축협 공동방제단이 가축시장, 소규모 농가 등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운영하던 석성면 사비문 광장(부여방향)의 거점 소독시설과 남면 가축시장에도 거점 소독시설을 추가 개설하여 관내로 반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24시간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점 소독시설 관련, 문의사항은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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