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중학교 카누부팀이 지난 17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금5, 은1)하며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들 선수단은 올해 3번째 전국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임성준 학생이 4관왕을 차지하였고, 2학년 설동우, 이재석, 황희상 학생 등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민식 감독(지도교사)은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고장 충남 도민의 염원을 가슴에 새기며, 2021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7개월여 앞두고 ‘훈련은 시합같이 시합은 훈련같이’라는 구호를 되새기며 훈련에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교 최용락 교장은“교육청 및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교사, 코치, 선수들의 땀 흘린 결과로 이뤄진 성과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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