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소방서는 21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지난 7일 남면 마정리 주택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인근에 있던 호스릴소화전으로 초기진화해 연소확대를 저지한 문관식씨와 9일, 백마강 정동지구 나루터에서 강물속으로 뛰어든 50대 남성을 신속히 구조한 장순천, 홍삼표, 천지환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장석 소방서장은 “화재진압과 인명사고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초기 진화를 위해 노력한 문관식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인명구조를 위해 용감한 행동을 보여준 주인공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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