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운영
[서산]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운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0.10.21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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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소, 151명에게 6개월간 지원
모바일헬스케어서비스 상담 사진. 서산시
모바일헬스케어서비스 상담 사진. 서산시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확대 운영한다.

 추가예산을 확보를 통해 기존 110명에서 41명 추가된 총 151명에게 ‘헬스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앱으로,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인 대상에게 손목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시켜 신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체활동, 영양, 건강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손목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신체활동(걸음 수 등), 영양 및 건강(혈압·혈당·체성분 등) 상태를 앱으로 전송하면 서산시보건소의 분야별 전문가가 6개월간 건강관리를 함께한다.

 또한, 기간 중 총 3회(최초, 중간, 최종)의 건강검진도 제공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허리둘레, 비만도, 콜레스테롤(HDL) 등에 대한 관리도 돕는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헬스케어’는 실시간 건강관리 사업으로 매년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신규 대상자는 3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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