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등 홍보채널에 게재
[투데이충남 청양/전선미 기자] 청양 농촌관광 홍보를 위한 주민모임 ‘글고운’이 지난 14일 활동을 시작했다.
글고운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청양지역 참여업체 구성원들과 농촌홍보에 관심이 큰 주민들이 만든 모임이며, ‘청양의 봄-청춘’과 ‘마을여행사 청보리’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글고운은 군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면서 청양의 맛과 멋, 즐길거리 등에 대한 체험기록을 온라인 홍보채널에 자유로운 형식으로 게재하고 있다.
글고운 회원들은 14일 중부권 최대 식물원인 청양읍 소재 고운식물원 방문에 이어 운곡면 소재 리꼬베리농장에서의 블루베리 피자와 블루베리 에이드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날 리꼬베리농장을 찾은 김돈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청양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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