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지난 13일 학교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서울대산학협력단(최수정 교수 연구팀)에 위탁 의뢰하여 지난 4월부터 5개월의 기간에 걸쳐 연구했으며, 학교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식품 분야 수요 현황 및 신산업 전망, 인력 수급 현황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식품 분야의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인력양성 분야를 재설정했다.
또, 재설정한 인력양성 분야를 바탕으로 식품 분야 영마이스터 육성을 추구하는 학과 개편 및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으로 학교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했다.
본교는 이번 연구 결과와 변화하는 교육과정(학점제)을 고려하여 학교장 및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 및 기자재를 확보하여 학교가 제2의 도약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동규 충남교육청 미래인재팀장은 “학교 중장기 발전방안 협의를 통해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변화하는 식품 산업의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글로벌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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