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권용근 농협부여군지부장이 지난 15일 농협창립59주년 기념식에서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91년 농협에 입사한 권 지부장은 2015년 계룡시지부장, 2017년 논산시 지부장을 거쳐 2019년부터 부여군지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농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남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한 권 지부장은 농협발전 유공 등 중앙회장상 7회, 농림수산식품 사업발전유공 장관상 3회 수상 등 각종 상을 두루 수상했다.
권용근 지부장은 “이 상은 모든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로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생활을 마감하면서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고 남은 기간 적극적인 농정활동으로 농업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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