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9% 증가한 5537톤 매입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이 2020년산 공공비축미 5537톤(13만8426포/40kg)을 14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할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로는 1470톤(3만6750포/40kg)을 매입하고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는 3396톤(8만4890포/40kg)을 매입하며,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 671톤(1만6786포/40kg)을 추가로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지난해와 동일한 삼광, 새일미 2가지 품종으로 산물벼의 경우 부여 DSC 등 10개소에서, 건조벼는 각 읍・면 매입창고 30여 개소(농협・개인창고)에서 정해진 매입 일정에 따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 3만원(40kg포)을 수매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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